지소연 향해 "생리하나 봐"…WK리그 심판 발언에 연맹 조사 착수
지난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WK리그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경기 도중, 심판의 부적절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전반 30분경 수원FC 위민의 주장 지소연(35)이 배선영 주심의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경고를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배 주심이 무선 교신을 통해 다른 심판진에게 지소연을 두고 "얘가 초반부터 예민하다. 생리하나 봐"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발언을 들은 지소연은 곧바로 "선생님,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그런 말씀 하시면 징계감이에요"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배 주심은 처음에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지소연의 항의가 계속되자 "우리끼리 한 말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FC 위민 구단은 이번 사안에 대해 한국여자축구연맹에 공식 문제 제기를 예고했다. 연맹 역시 24시간 이내 현장 경기 감독관 보고서를 작성하고, 평가관 및 심판 보고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요청해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지소연은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A매치 176경기에 출전해 75골을 기록, 역대 한국 축구 국가대표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첼시 FC 위민을 비롯해 일본,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다 올해 국내로 복귀해 수원FC 위민에서 뛰고 있다.
이번 발언 논란은 여자 스포츠 현장에서의 부적절한 언행 문제로 번지며 팬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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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WK리그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경기 도중, 심판의 부적절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전반 30분경 수원FC 위민의 주장 지소연(35)이 배선영 주심의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경고를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배 주심이 무선 교신을 통해 다른 심판진에게 지소연을 두고 "얘가 초반부터 예민하다. 생리하나 봐"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발언을 들은 지소연은 곧바로 "선생님,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그런 말씀 하시면 징계감이에요"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배 주심은 처음에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지소연의 항의가 계속되자 "우리끼리 한 말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FC 위민 구단은 이번 사안에 대해 한국여자축구연맹에 공식 문제 제기를 예고했다. 연맹 역시 24시간 이내 현장 경기 감독관 보고서를 작성하고, 평가관 및 심판 보고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요청해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지소연은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A매치 176경기에 출전해 75골을 기록, 역대 한국 축구 국가대표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첼시 FC 위민을 비롯해 일본,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다 올해 국내로 복귀해 수원FC 위민에서 뛰고 있다.
이번 발언 논란은 여자 스포츠 현장에서의 부적절한 언행 문제로 번지며 팬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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